중심 문장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피곤한 일이에요.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같기가 힘들죠. 더욱이 엄마가 주도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죠. 오늘 오전에 신문 스크랩한 것 중에서 주제별로 골라보았어요. 그런데 후리지아가 왜 학교에 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마침 그 주제가 있어서, 오늘은 예외적으로 다큐멘터리 감상하고 중심문장을 정리해 보았어요. 신문자료가 링크가 검색이 되지 않아서 다큐멘터리 보고 중심문장 정리하셔도 되요^^
열 살짜리 소년 켄럽은 히말라야 차 마을에서 산다. 켄럽은 학교를 좋아한다. 차 마을 아이들은 쉽게 학교로 갈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갈수 없다.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학교로 갈 수 있다. 그 곳에서 학교까지 가는데 무려 1주일이 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 할 수 있는 길로 학교를 가야 한다. 이 길은 강이다. 이 강은 1년에 2달만 언다. 학교를 가기 위해선 강이 얼어야 갈 수 있는 거다. 부모가 목숨을 거는 이유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들처럼 고생하며 살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길은 한낮에도 무려 영화 20도가 넘고 이 길은 사람들이’차다(얼음 담요)’라고 부른다. 몇몇사람들은 이 길을 지나가다가 죽기까지 했다.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이어도 아버지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참 용감하네요. 그렇게 무서운 곳을 공부하기 위해 가다니 아이들도 멋집니다! 또 학교까지 아이들을 데려다 준 아버님들은 저에게 너무너무 감동을 줍니다! 1년 동안 가족도 보지 못하니 슬프기도 할 것 같아요 ㅠㅠ
Pixabay로부터 입수된 Tashi Kongma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