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화장에 관심이 많다.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초등여학생 42.4%가 색조 화장품을 쓴다고 답했다.
키즈카페의 유행 키워드는 뷰티이다. 메이크업 공간을 따로 만들어서 화장도 하고 손톱 관리도 하게 만들었다. 유튜버 헤이지니는 지난해 7월 직접 어린이 화장품을 출시하고 어떻게 화장을 잘하는지도 알려준다.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화장 안 해도 예쁘고 멋져요!!
참고 자료: 2019년 1월 16일 어린이조선일보 창의력 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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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초등생 10명 중 4명이 화장… 학교 앞 문구점에서도 판다는데
″선생님은 립스틱 왜 안 바르세요? 저도 바르는데….” 서울 논현동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서모(31)씨는 지난달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년 5학년 여자아이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했다.
소년한국:
십대의 화장 열풍이 거셉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주변 친구들의 화장하는 모습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예요. 과거 부모님 세대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현상이지만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유행’으로 퍼지고 있는데요. 과거 금지되던 일들이 신세대의 문화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