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장례 문화
전통 장례 방식에는 매장과 화장이 있다. 최근 장례 문화로는 첫 번째 미국에서 시신을 퇴비화하는 것이다. 장점은 시신을 자연 분해해 흙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지만, 종교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된다고 반대한다.
두 번째, 인공위성에 담아 우주로 발사하는 우주 장 시대가 열렸다. 위성으로 쏘아 올린 유골은 4년간 지구 주위를 맴돌다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타 사라진다.
세 번째 화장한 유골에서 추출한 탄소로 인조 보석을 만드는 다이아몬드장도 눈길을 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는 전 세계가 환경오염, 묘지 부족으로 장례문화의 한계를 느끼고, 최근에는 다양한 장례 방식을 허용하는 분위가 형성될 것이라고 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Rudy and Peter Skitterians님의 이미지 입니다.
출처: 달라지는 장례문화_2019년 6월24일_어린이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