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팝콘이 고른 건 환경오염에 관한 기사였는데, 기사 요약 정리하는데 힘들어해서 환경오염에 관한 뉴스를 보고 정리했어요.
우리나라의 연간 우산 비닐 소비량은 1억 장인데, 비닐이 분리수거 되지 않고 많은 사람이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있다. 또 중요한 건 이 일회용 비닐은 썩는 데 50년이 걸린다. 일회용 비닐을 쓰는 이유는 우산에서 떨어지는 물을 방지하기 위해서이지만, 한번 쓰고 것이라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라는 지적에 대해 환경단체와 서울시는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안 쓰기’ 캠페인에 나섰다. 우산 비닐은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도 아니고, 환경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다. 비닐을 소각하면 다이옥신이 배출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는 3~4년 전부터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유럽에서는 사용규제 법안을 만들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우산 비닐 커버 年 1억장
회사원 박모(30)씨는 서울에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영화관과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면서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를 4개 썼다. 웬만한 건물 입구엔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비닐 커버 포장기가 설치돼 있어 건물에 들어설 때마다 별생각 없이 비닐 커버를 씌웠다. 한국의 우산 비닐 커버 연간 소비량은 약 1억장에 달한다. 작년 한 해 국내 한 백화점 그룹은 4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