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문장_거미

겨울방학 때는 일주일에 다섯 번 중심문장을 하였는데 개학을 하고 나니 시간이 팍팍해서 주 3회 정도로 줄였어요. 어제는 중심문장 하는 걸 쉬는 대신에 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 놓는 거로 마무리했어요. 팝콘이는 동물 나오는 기사가 좋다며 오늘은 거미를 주제로 중심문장을 하였어요. 확실히 아이가 주체적으로 주제를 고르니, 기사도 열심히 읽고 글 요약하는데도 적극적이었어요. 그리고 자기가 쓴 글에 완전히 뿌듯해했어요. ㅋ

맹독을 가진 거미
오늘은 맹독을 가진 거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소개해줄 거미들은 네 가지입니다. 바로 검은 독거미,시드니 퍼넬 웹, 브라운 스파이더,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입니다.
검은 독거미의 크기는 2cm이며 작지만,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거미에게 물리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마비도 될 수 있습니다. 시드니 퍼넬 웹의 크기는 1~5cm정도되고 이 거미에게 물려도 해독제가 있으므로 괜찮지만, 이 거미는 물에 빠져도 쉽게 죽지는 않습니다. 나, 팝콘이도 거미가 무섭고 징그러워서 해독제가 있어도 불안할 것 같습니다. 브라운스파이더도 2cm도 안 되는 작은 거미 입니다. 이 거미는 조금 순한 성격입니다. 그래서 자신에 몸에 뭔가가 닿았을 때만 공격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거미는 브라운 스파이더입니다. 이 거미는 가장 최악의, 가장 강력한 독을 가진 거미입니다. 이 거미가 가장 최악의 이유는다양합니다. 첫째, 인간에 집에서 살 수 있습니다. 둘째,점프를 해서 공격합니다. 이 두 가지가 나에겐 최악이지만, 이렇게 나쁜 거미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어떤 거미들은 우리에게 해로운 곤충들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hilipp Ruch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