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삼림 변화
지난 30년간 브라질의 전체 삼림의 11%다 파괴되었다.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농업과 목축으로 나무를 벤 것을 주된 원인으로 봤다.
아마존은 열대우림으로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갖추었으면 동식물 10% 이상이 살고 있다.
화재 한 달째… ‘지구의 허파’ 아마존은 지금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검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산불 때문이죠. 올해 들어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은 8만6000여 건에 달합니다. 브라질국립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에만 2만9944㎢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불에 타 파괴됐어요. 축구 경기장 420만 개에 해당하는 넓이죠. 아마존 산불은 지구촌의 재앙 수준으로 치닫고 있어요. 하지만 이 사태를 그저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이가 많은 상황입니다. 온 인류가 함께 나서 보호해야 할 소중한 땅인데도 말이죠. 수없이 많은 생명이 움트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Rosario Xavier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