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일(Lexile)은 무엇인가?
학교에서 학생 독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기 있는 방법은 렉사일 단계(Lexile level) 또는 렉사일 측도 (Lexile Measure)입니다. 어휘 텍스트 측도( A Lexile text measure)는 어휘 척도에서 텍스트 난이도를 나타냅니다. 어휘력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도구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고유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즉, 텍스트가 얼마나 어려운지 또는 학생의 읽기 능력 수준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수학능력시험 초기의 영어시험을 경험하신 부모님 세대들은 영어시험의 레벨 그리고 변천 과정에 대한 감이 없으실 것 같아서, 2009년부터 수능 영어시험의 난이도의 변화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2009년 전에는 미국 5 Grade (Lexile 875~1010)
2009년 이후에는 미국 5~6 Grade 미국 (Lexile 925~1010)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렉사일 지수는 1180 Lexile로 미국 대학 진학과 직업 준비용 지수 1185~1385 Lexile이라고 합니다. 2021학년도 영어시험은 3.7~12 Grade 사이로 평균 8.6 Grade가 나왔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8 Grade를 목표로 수능 영어를 준비하면 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문제는 영어시험이라는 것이 시간 내에 끝을 내야 하는 하므로 8 Grade 기준 1분당 230단어를 소화해 내어 야합니다. 결론은 8 Grade 이상의 영어 실력이 필요합니다. 외국어고등학교나 자립형 사립고가 정기적으로 텝스 시험을 치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학교에서 영어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30%라고 얘기했을 때 학생들의 영어시험에 대한 변별을 알 수 없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수능 영어에서 27문항의 독해 문제의 무난히 풀려면 초등시절부터 독서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사실 독서는 학교에 의지하기는 힘든 영역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요일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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